파편, 2019년 01월
20190109 (수) 서군이 왔다. 스타크래프트는 HD로 리마스터 되었지만, 그 옛날과 다름없이 벙커에 마린을 넣고 벌처로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했다.…
파편, 2018년 10월
20181002 (화) 나는 적어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 다행이다. (feat.변서영) 20181003 (수)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믿고 있)지만… 타임라인에선…
파편, 2018년 09월
20180922 (토) 어울리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 나를 동정할 여유가 없다는 게 가장 괴롭다. 20180926 (수) 추석 두…
파편, 2018년 08월
20180816 (목) 저녁에는 그의 콘서트 예매 창을 열어두고 빈자리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지켜봤다. 한자리쯤 나도 가져볼까 하다가 자연히…
파편, 2018년 07월
20180714 (토) 편의점에 가서 떡볶이를 사 왔다. 인사는 나 혼자 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3일 만에 백 미터 걷고…
파편, 2018년 06월
20180604 (월) 우리는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이 될 필요가 있어. 20180606 (수) 그야말로 옛날식 커피숍에 앉아. 20180606 (수) 반년을…
파편, 2018년 05월
20180509 (수) 새가 재잘댈 때까지 또 잠들지 못했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게 자꾸 시간을 거슬러 넘어왔다. 대체로 무례함과…
요조,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지난해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단편영화 《나.아.당.궁(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을 관람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 내가 제일…
파편, 2018년 04월
20180401 (일) 뭐든 견뎌볼 만한 계절이 됐습니다. 20180402 (월) 인스타그램… 게시물 다섯 개마다 광고 하나씩 끼워 넣는 건…
파편, 2018년 03월
20180303 (토) 오늘부터 여름에 관해 얘기할 거야. 20180314 (수) 골목에서 초등학생(4학년쯤?) 다섯 명이 째리는데 자동으로 눈 깔았어.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