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2018년 10월

20181002 (화) 나는 적어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 다행이다. (feat.변서영) 20181003 (수)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믿고 있)지만… 타임라인에선…

파편, 2018년 09월

20180922 (토) 어울리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 나를 동정할 여유가 없다는 게 가장 괴롭다. 20180926 (수) 추석 두…

파편, 2018년 08월

20180816 (목) 저녁에는 그의 콘서트 예매 창을 열어두고 빈자리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지켜봤다. 한자리쯤 나도 가져볼까 하다가 자연히…

파편, 2018년 07월

20180714 (토)  편의점에 가서 떡볶이를 사 왔다. 인사는 나 혼자 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3일 만에 백 미터 걷고…

파편, 2018년 06월

20180604 (월)  우리는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이 될 필요가 있어. 20180606 (수)  그야말로 옛날식 커피숍에 앉아. 20180606 (수)  반년을…

파편, 2018년 05월

20180509 (수)  새가 재잘댈 때까지 또 잠들지 못했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게 자꾸 시간을 거슬러 넘어왔다. 대체로 무례함과…

파편, 2018년 04월

20180401 (일) 뭐든 견뎌볼 만한 계절이 됐습니다. 20180402 (월) 인스타그램… 게시물 다섯 개마다 광고 하나씩 끼워 넣는 건…

파편, 2018년 03월

20180303 (토)  오늘부터 여름에 관해 얘기할 거야. 20180314 (수)  골목에서 초등학생(4학년쯤?) 다섯 명이 째리는데 자동으로 눈 깔았어. 뭔가…

파편, 2018년 02월

20180203 (토)  H의 결혼식에 못 갔다. 어제 사 온 냉이와 두부를 넣고 찌개를 끓인다. 약 한 봉지를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