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탄절의 비공개 글 하나 산짐승이라도 찾아와 주었으면…. 바람만 몸집을 불리는 흑석동 고지대에서 나는 온기 품은 것들을 기다리고 있다. 염치를 알고 난 이후로는… 2011년 08월 13일
르네 마그리트와 함께 떠난 여자 뿌까 마또르, 놀이공원, 약밥, 백○씨, 서울 시립미술관, 농심 김치 큰사발, 팔도 김치 왕뚜껑, 벚꽃, 인사동, 청계천, 프로이트 전집,… 2007년 04월 07일
기분과 느낌이 맨 처음 알아차리는 무언가 너도, 곧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어른처럼 말해주었다. ‘너도’라고? 이인칭 대명사에 보조사를 붙여 말하면서 여기에 이미 누가… 2012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