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뭐가 있지? 저긴 아무것도 없어 이 비좁고 어수선한 곳에서 모든 일이 벌어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에는 팔아먹을 기둥도 없고 동이 안 쌀벌레도 배를 곯”는… 2006년 07월 25일
파편, 2011년 03월 20110301 (화) 사람들은 바쁜 와중에도 기이한 걸 궁리해서 간소한 삶을 방해한다. 20110301 (화) “특정한 담론형태에 순응하고 그 안에서… 2011년 03월 31일
파편, 2012년 09월 20120912 (수) 투퀴디데스 짓고 천병희가 옮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읽다가 집으로 돌아간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하고 노영심이 노래한다.… 2012년 09월 30일
Happy Birthday to me 오늘 생일을 맞은 134,980명(대한민국 인구/365일)에게 다소 미안한 고백이지만, 나는 다세대 주택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에 맞춰 킥킥킥킥 웃고 있다.… 2006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