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Light


나 지금 떨고 있다.

SONY RX100m3. 1.0 이면조사 CMOS 센서, 35mm 환산 24-70mm ZEISS 바리조나 T* 줌렌즈, F/1.8-2.8, 3단계 1/8 ND 필터, 3단계 플렉서블 스팟 측광, 근거리 무선통신(NFC), 와이파이(Wi-Fi), 팝업식 OLED 전자 뷰파인더(EVF), 101.6(W)×58.1(H)×41.0(D), 290g.

이건 정말 똑딱이 완전체다. 조리개가 아쉽지만 똑딱이니까. 나는 왜 예약판매를 놓쳤을까. 아, 맞다. 가격이 99만9천 원이었지…. 살까 말까 고민되는 건 일단 사라고 배웠는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불안을 암매장하는 새벽

어째서, 책상 위를 정리하면 방바닥이 더러워지고 방바닥을 청소하면 다시 책상 위가 너저분해지는가. 왜 하나의 불안을 덮어버리면 다른 하나가 드러나는가.…

파편, 2012년 06월

20120602 (토) 그냥, 사람을 끌어안고 싶다. 20120602 (토) 너의 애인을 봤고, 확신했다. 착한 글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게 쓰겠지만…

나는 혼자 마른 어깨

사람들이 우산을 펼친다. 마음의 경사에 따라 우산은 몽땅 기울어져 있다. 저기 두 사람도 우산 하나를 불공평하게 나눠 쓰며…

내일의 날씨

강물 밑에서 사람을 찾고 있다. 투신하기 전에 그도 일기예보를 확인했겠지.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 농도 보통, 북상 중인 비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