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Light

어제 짧은 꿈을 꿨다.

군대였다. 상병이었다. 제초 작업 중에 후임병이 “이번 휴가 때 뭐하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여자친구 만나야지!”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꿈에서 꿈인 걸 알아챘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봄여행 1일

06시40분 흑석동 동작구을 투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일. 나는 투덜거리며 언덕을 오르고 올라 투표소를 찾았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바뀐 투표소다.…

모두 봄꽃의 수취인 같다

자꾸 굳어버리는 몸을 주무르며 교정을 헤맸다. 사람들은 모두 봄꽃의 수취인처럼 나무 아래를 서성었다. 나는 꽃잎이 죽을 자리를 피해…

SONY RX100m3

나 지금 떨고 있다. SONY RX100m3. 1.0 이면조사 CMOS 센서, 35mm 환산 24-70mm ZEISS 바리조나 T* 줌렌즈, F/1.8-2.8,…

눈을 뜨니 일천구백구십육 년

아침에 걸려온 전화는 당연히 못 받는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만한 친구 김천기가 부재중 통화 목록에 이름을 남겨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