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지난해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단편영화 《나.아.당.궁(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을 관람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 내가 제일… 2018년 05월 18일
서글픈 사타구니 같은 싯구를 읽는 새벽 꿀 퍼먹었으니 꿀잠 자겠습니다, 라고 페이스북에 썼는데 잠이 안 온다. 입 안에서 이세계의 단맛과 이세계의 꽃향이 느껴진다. 그래서… 2012년 06월 21일
5월 7일과 9일 사이, 고향 줄무늬 라운드 셔츠를 입은 소년이 사거리에 서서 좌우를 둘러보다가 의사총 방향 건널목을 가로지르기 시작한다. 한 쪽 다리가 짧은… 2010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