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Light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흥얼거릴 봄 노래도 아직 떠올리지 못했는데 꽃은 또 열심히 왔구나. 우리도 뭐든 열심히 해야 할 텐데, 기왕이면 사랑을 열심히 해야 할 텐데, 누가 진짜 좋은 줄도 모르면서 그냥 막 무턱대고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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