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화)
야물야물 할수록 서글픈 떡볶이는 처음이네.
20200811 (화)
한 사람이 사라졌다. 그의 후배가 행방을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하기 부끄러웠다. 그래서 긴 변명 다음에야 연락을 여러 달 못 했다고 고백했다. 후배는 “그때 이후로 한 번도요?”라고 되물었다.
20200811 (화)
야물야물 할수록 서글픈 떡볶이는 처음이네.
20200811 (화)
한 사람이 사라졌다. 그의 후배가 행방을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하기 부끄러웠다. 그래서 긴 변명 다음에야 연락을 여러 달 못 했다고 고백했다. 후배는 “그때 이후로 한 번도요?”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