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Light


고향에서 하영이에게 팔려 매일 내 얼굴만 보며 고통받고 있는 몽골 양 한 마리. 오늘따라 네 기분이 좋아 보여서 마당에 풀어주고 사진 한 장 찰칵. 오구오구,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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