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2012년 07월.

20120708 (일) 팔 서너 군데가 가려워서 막 잠에서 깼다. 눈을 뜨자마자 듣고 싶었다. 영원을 듣는 귀가 되고 싶었다. 노랫말처럼, 저 깊은 절망의 끈이라도 너와 나를 묶어준다면… 그것도 기뻐하겠지. 가엾게도….http://www.youtube.com/watch?v=Jw077fxesZs 20120712 (목) 사자…

파편, 2011년 10월.

20111002 (일) 모멸을 덮어쓰고 누웠더니 잠도 멀찍이 떨어져 눈치만 살살 본다.

파편, 2011년 10월.

20111003 (월) 초등학생인 조카2호가 카카오톡에 등장했다. 프로필 상태메시지에 “빅뱅 짱!”이라고 쓰여있길래 인사 대신 “빅뱅 꽝!”이란 메시지를 보냈다. 예상한 대로 “삼촌 꽝!”이란 메시지가 돌아왔다. 나는 “조카도 꽝꽝!”이라고 쓰기 시작했다. 그사이, 조카2호가 카카오톡…

파편, 2011년 05월.

20110503 (화) 현재가 누워 있는 요람을 빼앗아 기억을 돌보지 마라. 20110505 (목) 나는 봄의 하객. 너도 없이 식이 끝나간다. 20110505 (목) 너를 보아야 나는 살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 살맛나는 당신을 누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