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2017년 05월.

20170501 (월) 노트북을 바꿀 때면 선택지 최상단에 항상 맥북을 둔다. 이유는 오직 깔끔한 글자 표현. 윈도우 클리어타입의 폰트렌더링은 정말 흉하다. 어쩔 수 없이 폰트렌더링 튜너 Mactype를 쓰는데, 업데이트 때마다 문제가 생긴다. 이번에는 또 어찌 넘겼는데….20170501 (월) 맥북을 사고 싶다, 는 소리.20170501 (월)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1703)에서 Mactype 문제 해결: Mactype 1.23…

파편, 2017년 04월

20170401 (토) 집으로 이런 게 날아왔다. 오늘 황교안 권한대행은 세월호 거치 장소인 목포신항만을 방문했지만, 면담을 요청하는 세월호 유가족을 외면하고 현장을 떠났다 한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면담할 대표도 뽑아놓고. 면담을 피한 이유는 “너무 격분된 상황이어서”란다. 20170401 (토) 엄마가 좋아하는 옥수수 사 왔다. 엄마 생각 해야지. 20170401 (토) 오. 세빛섬 튜브스터. 그냥 구경만 하는데도…

파편, 2017년 03월.

20170320 (월) 내일 시험을 포기하자마자 죽은 식욕이 살아났다. 식욕 부활 기념으로 뼈 없는 닭발과 목살 소금구이를 먹었다. 전에 없이 즐겁고 맛있었다. 싫은 일은 싫은 대로 쓸모가 있어. 그리고 사실, 시험 공부가 진정 하기 싫어서 트위터 휴면을 풀었다고 한다.20170320 (월) 어제 새벽에 자려고 누웠는데 냉장고 문이 츠악 하고 열렸다. 뭐지? 하며…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20170303 (금) 20:00 한 주에 하루쯤 흑석동에서 멀어지기로 했다. 이대로라면 사람이 무결하게 싫어질 것 같아서. 대략 십 년쯤 전부터 나는 한자리에 머물며 주변을 비우고 사람을 들이지 않았다. 그 덕에 공기를 나눠 마시는 진짜 인간은 내 주변에서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나는 파문을 떨쳐냈을까? 되려 인간혐오가 깊어졌다. 내가 접하는 인간은 자기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