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밤도깨비 야시장

반포 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 중 한 곳을 추천 받아서 다녀왔다. 하지만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거기 없었다. 행복한 불법 노점 주인만 잔뜩 있었다.

파편, 2019년 07월.

20190707(일)조카2호가 서울에 왔다.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큰 캐리어를 끌고. 방학의 기쁨이 너무 짧다. 20190713(토)해수욕장의 개들은 아직 배회하고 있을까. 파라솔과 튜브와 횟집과 모텔 부근에서 긴 혀를 문 채, 열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저앉았던 자리를 살피고 있을까. 2006년, 내 마지막 해수욕장은 그랬다. 그 조개와 돌의 무덤은 다시 볼 수 없어도 상관없지만…

파편, 2019년 06월.

20190603(월)잠이 안 온다. 불안의 발소리가 바닥으로 전해진다. 머릿속에선 나쁜 생각이 극성이다. 거추장스러운 걸 다 잘라내면 둥근 몸에서 다시 부화할 수 있을 텐데. 20190615(토)느닷없이. 20190623(일) 팟 하고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