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똥개 영철이.

“(…) 날라리 똥개 같네.”
영철이는 나보다 두 살 많지만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고, 그리고 비겁한 놈이었다. 따라서 그런 놈이 하는 말에 내가 신경 쓸 것은 없었다.
― 하일지, 『누나』, 민음사, 2014,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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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oon

언어도 또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또는 탄생 중인 상태에서 취하는 수밖엔 없다. 언어의 모든 준거들과 함께, 즉 언어가 말없는 사물들에게 언어 자신을 결부시키는 언어의 배후에 있는 준거들, 그리고 언어가 자기 앞에 보내서 말해진 사물들의 세계로 형성하는 준거들과 함께 언어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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